인스타그램 직접 해보니...운영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저는 책 4권을 쓴 마케팅, 트렌드 강사 입니다. 사실 인스타그램에 대한 질문은 많이 받기도 하고, 또 강연을 통해 말씀 드리는 가장 핫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관심도 많으시고, 또 여러가지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마케팅 강사의 관점으로 계정을 직접 운영해보며 저 또한 성공과 실패를 겪었습니다. 저라도 모든 게 다 잘 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렇게 직접 부딪혀보니, 이 3가지 사실만큼은 운영에 기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 내용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알고 계시면 좋을지, 찬찬히 알아보도록 하시죠.
1.
재야의 고수는 없다.
재야의 고수는 없습니다. 과거에는 내가 정말 엄청난 인재라면, 나를 등용하기 위해 숱한 관리들이 찾아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나의 재능에 대한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고 누군가에게 전해졌을테니 말이죠.
하지만 인스타그램에 재야의 고수는 없다고 봅니다. "내가 여기 있다" 는 걸 숱하게 알릴 수 있어야 조금이라도 계정 활성화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계정만 만들어 놓으시고 그냥 멍하니 내버려 두시거나, 내가 생각한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사람들이 찾아올 이유가 사라져요.
2.
때로는 "관종" 이 되어야 한다.
관종이라는 단어가 다소 부정적 어감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개인 브랜딩 이나 마케팅에 있어서는 아주 큰 강점이라고 봐요.
주목받아야만 하는 이유를 이미 알고 계신 상황이니 말이죠.
인스타그램은 그야말로 관종의 삶이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먼저 두드려도 보시고, 먼저 소통도 시도해보시고, 또 먼저 댓글도 성의있게 남겨보는 거죠.
이런 움직임이 계정의 활성도를 다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조금은 마음을 열고 "관종" 의 삶을 즐겨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3.
시도는 초반에 이뤄져야 한다.
제가 늘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시도는 계정 운영 초기에 최대한 많이 이뤄져야 해요.
운영 초기에는 사실 부담이 없잖아요?
실패해도 괜찮고, 잘 되면 좋습니다.
그러니 운영 초기에 최대한 많은 시도를 해가시면서 방향성을 잡아주시면 좋아요. 이런 움직임, 나중에 계정 잘되면 할 수가 없거든요.
사실 남이 말해주는 지식도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체득한 지식은 결 자체가 다릅니다.
따라서 초기에 다양한 시도를 하시면서 스스로 얻을 수 있는 지식들을 꾹꾹 눌러담아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인스타그램 운영을 위해 꼭 기억하셔야 할 3가지 사실을 정리해드렸습니다.
사실 #뉴미디어 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꽤나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열려있는 공간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맘껏 펼치시면서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제가 말씀드린 건 꼭 기억해주세요.
글/노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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